[한국갤럽] 방탄소년단·트와이스, 올해를 빛낸 가수 1·2위 올라

'올해를 빛낸 노래'는 블랙핑크 '뚜두뚜두'

조정모 기자 뮤직 송고시간 2018/12/18 21:30:46 최종 업데이트 2018/12/18 21:30:46

 

(자료 제공 = 한국갤럽) 

 

[연합경제] 보이그룹 방탄소년단과 걸그룹 트와이스가 '올해를 빛낸 가수' 1·2위에 올랐다.

 

18일 한국갤럽이 발표한 '2018년 올해를 빛낸 가수와 가요'에 따르면, 만 13∼59세 남녀 4천200명에게 올 한 해 활동한 가수 중 가장 좋아하는 가수를 세 명까지 물어본 결과, 방탄소년단은 24.4% 지지율로 1위를 차지했다.

 

2위에 오른 트와이스는 11%의 점유율을 차지했으며 2016년부터 3년 연속 2위에 올랐다. 이어서 아이유가 3위(10.2%), 홍진영이 4위(8.8%), 워너원이 5위(8.2%)를 차지했다.

 

10∼40대는 방탄소년단을 1위로 거론했지만 50대는 장윤정을 지지했다.

 

갤럽은 방탄소년단은 10대 여성에게 가장 높은 선호도를 기록했으며, 트와이스, 레드벨벳, 블랙핑크는 젊은 층에서 치열한 각축을 벌이는 모습을 보였다고 평가했다. 

 

트와이스와 레드벨벳은 남성팬들이 더 많았지만, 블랙핑크는 성별 차이가 크지 않았다고 분석했다.

 

한편, 2018년 최고 가요에는 블랙핑크 '뚜두뚜두'가 5.0%의 지지율로 1위에 올랐으며 글로벌한 인기를 얻었던 방탄소년단 '아이돌'(4.4%), '페이크 러브'(4.1%)는 각각 2·3위를 차지했다. 

 

중장년 층에서 강세를 보인 트로트는 홍진영 '잘 가라'(3.4%)가 4위, 진성 '안동역에서'(3.3%)가 5위, 김연자 '아모르파티'(3.1%)가 8위에 오르는 저력을 보였다.

 

이어 아이돌 선호도 조사에서는 방탄소년단의 지민이 12.8%로 1위에 올랐으며 블랙핑크 제니(12.2%), 아이유(11.9%), 레드벨벳 아이린(10.4%), 워너원 강다니엘(9.1%), 트와이스 나연(6.7%) 등이 그 뒤를 이었다.

 

이번 조사는 한국갤럽이 지난 7월 4∼22일, 9월 7∼27일, 11월 7∼30일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 만 13∼59세 남녀 4천200명을 대상으로 면접조사원 인터뷰 방식으로 조사, 표본오차는 ±1.5%p(95% 신뢰수준)다.

 

아이돌 선호도 조사는 만 13∼29세 남녀 1천501명을 대상으로 설문, 표본오차는 ±2.5%p(95% 신뢰수준)다. 

조정모 kshulk@yhenews.co.kr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네이버밴드로 보내기
  • 네이버로 보내기
  • 텀블러로 보내기
  • 핀터레스트로 보내기

- 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