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미터] 문 대통령 국정 지지율 4주만에 반등 '47.9%'

더불어민주 38.0%, 자유한국 23.8%, 정의 8.1%, 바른미래 5.5%, 민주평화 2.5%

조정모 기자 정당·국회 송고시간 2019/01/03 10:37:27 최종 업데이트 2019/01/03 10:37:27


(자료 제공 = 리얼미터) 

 

[연합경제] 3일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4주만에 반등, 47.9%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문 대통령에 대한 '개인 지지율'은 60%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돼 국정수행 지지율과 10%p 이상 차이를 보였다.

 

tbs의 의뢰로 리얼미터가 지난 31일과 2일 이틀간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은 전주 대비 2.0%p 상승한 47.9%로 집계됐다. 반면, 부정평가는 전주보다 2.9%p 하락, 46.8%를 기록하면서 다시 긍정평가가 부정평가를 앞질렀다. 오차범위 이내(1.1%p)이기는 하지만 지속적인 하락추세에서 벗어나 추가적인 상승에 관심이 집중됐다.

 

리얼미터는 지지율의 반등은 문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신년사에 이어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트위터 메시지와 같은 긍정적 보도가 이어진 데 다른 것으로 풀이된다.

 

세부 계층별로는 부산·울산·경남(PK)과 충청권, 주부와 학생, 진보층에서는 하락세를 보였으나, 서울과 경기·인천, 대구·경북(TK), 호남, 30대와 60대 이상, 노동직과 사무직, 보수층과 중도층에서 폭넓게 상승하면서 하락세에서 돌아서는 계기가 됐다. 

 

한편, 정당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이 전주 대비 1.2%p 상승하면서 38.0%를 기록한데 비해, 자유한국당은 1.9%p의 하락세를 보이면서 23.8%에 그쳤다. 뒤를 이어 정의당은 8.1%, 바른미래당은 5.5%를 기록했으며, 민주평화당은 2.5%에 머물렀다. 

 

이번 조사는 전국 1003명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응답률은 7.9%,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조정모 kshulk@y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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