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세계 최초 ‘롤러블 올레드 TV’ 공개

‘CES 2019’서 첫 공개, 화면을 말았다 펼 수 있는 플렉서블 TV

조정모 기자 IT 송고시간 2019/01/09 10:44:25 최종 업데이트 2019/01/09 10:44:25

 

 

(사진 제공 = LG전자) 

 

 

[연합경제] LG전자가 세계 최초로 롤러블 올레드 TV를 선보였다. 

 

LG전자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IT 전시회 ‘CES 2019’에서 화면을 말거나 펼 수 있는 ‘LG 시그니처 올레드 TV R’을 처음 공개했다고 밝혔다. 

 

LG전자는 ‘TV의 패러다임을 바꾼 혁신적인(Revolutionary), 롤러블(Rollable) TV로 공간을 재정의해 새로운 가치를 부여한다(Redefine the Space)’는 의미를 담아 LG 시그니처 올레드 TV R(모델명: R9)로 명명했다고 설명했다. 

 

LG 시그니처 올레드 TV R은 세계 최초로 화면을 둥글게 말았다 펴는 플렉서블 TV다. 이 제품은 백라이트가 필요 없어 얇고 곡면 등 다양한 형태로 만들 수 있는 올레드의 강점을 극대화했다. 이 제품은 연내 한국을 시작으로 글로벌 시장에도 확대 출시할 예정이다. 

 

한편, 올레드 TV R은 △얇은 패널 뒤에 투명 강화유리를 적용한 ‘픽처 온 글래스’ TV △4㎜도 안 되는 두께로 마치 그림 한 장이 벽에 붙어 있는 듯한 ‘월페이퍼’ TV 등 TV 폼 팩터(제품 형태)의 변화에 앞장 서 왔다. 

 

LG전자는 시그니처 올레드 TV R은 사용자가 TV를 시청할 때에는 화면을 펼쳐주고 시청하지 않을 때에는 본체 속으로 화면을 말아 넣을 수 있으며, TV 화면이 말리고 펴지는 동안에도 올레드만의 압도적인 화질은 유지된다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공간의 제약으로부터 자유로워져 TV를 보지 않을 때에는 깔끔한 사각 형태의 폼 팩터로 고급 오디오를 연상케 하며, TV를 볼 때만 화면이 노출되기 때문에 사용자가 원하는 공간 어디에라도 놓을 수 있다. 

 

이어 LG전자는 시그니처 올레드 TV R은 3가지 뷰 타입에 맞춰 최적화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한다. △65인치 전체 화면을 보여주는 풀 뷰 △화면 일부만 노출되는 라인 뷰 △화면이 완전히 내려간 제로 뷰 등이라고 설명했다. 

 

LG전자 MC/HE사업본부장 권봉석 사장은 “세계 최초 롤러블 올레드 TV를 통해 디스플레이 진화의 정수를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조정모 kshulk@y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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