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미터] 문 대통령 국정지지율, 두 달만에 50%선 복귀

더불어민주 40.7%, 자유한국 24.2%, 정의 9.5%, 바른미래 6.6%, 평화 1.9%

김정규 기자 정당·국회 송고시간 2019/01/10 10:07:17 최종 업데이트 2019/01/10 10:07:17

 

 

(자료 제공 = 리얼미터) 

 

[연합경제]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지지율이 전주 대비 3.7%p 상승는 강세를 보이며 두 달 만에 50% 선에 복귀했다. 

 

10일 리얼미터는 tbs 의뢰로 지난 7일부터 사흘 동안, 전국 성인 남녀 천510명을 대상으로 전화조사한 결과에서 문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지난주보다 3.7%p 상승한 50.1%를 기록한데 비해 부정평가는 4%p 하락한 44.2%에 그쳤다고 밝혔다.

 

리얼미터는 최근 문 대통령이 적극적인 민생 및 경제 행보에 나서면서 경제에 소홀하다는 국정에 대한 부정적 인식이 약화된 것으로 분석했다. 

 

세부 계층별로 보면 하락세를 보인 것은 보수층, 호남과 서울, 대구·경북(TK), 무직과 노동직에 그쳤다. 반면, 중도층과 진보층, 부산·울산·경남(PK)과 경기·인천, 충청권, 20대와 50대, 60대 이상, 40대, 학생과 주부, 사무직, 자영업, 바른미래당·자유한국당·정의당 지지층과 무당층, 중도층과 진보층 등 다수의 지역과 계층에서 상승세를 보이며 지지율 상승을 이끌었다.

 

한편, 정당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이 전주 대비 2.4%p 상승하며 40.7%를 기록, 2주 연속 상승과 40%선을 다시 찾았다. 반면, 자유한국당은 0.6%p 하락하며, 24.2%의 지지율에 그친 것으로 조사됐다.

 

이어 정의당은 9.5%(0.8%p 상승)로 다시 9%대 지지율을 기록했으며, 바른미래당도 0.4%p 상승하며 6.6%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민주평화당은 전주 대비 0.5%p 떨어진 1.9%를 기록하면서 지난해 2월 창당 후 처음으로 1%대 지지율로 떨어지는 부진을 보였다.

 

이번 조사는 유·무선 RDD 방식으로 전화면접과 자동응답을 병행했으며, 통계보정은 지난해 7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 기준 성, 연령, 권역별 가중치 부여 방식으로 이뤄졌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2.5%p, 응답률은 6.5%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나 리얼미터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김정규 kshulk@y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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