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갤럽] 문 대통령 지지율 45%…직무 긍정평가 vs 부정평가 ‘팽팽’

더불어민주 40%, 자유한국 19%, 정의 9%, 바른미래 6%, 평화 1%

김정규 기자 정당·국회 송고시간 2019/02/22 16:04:40 최종 업데이트 2019/02/22 16:04:40


 

 

 

 

 

 

 

[연합경제] 22일 발표된 한국갤럽의 대통령 직무수행 관련 조사에서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도가 지난주 대비 2%p 떨어진 45%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한국갤럽에 따르면, 전국 성인 1001명에게 ‘문 대통령이 직무를 잘 수행하고 있다고 보느냐’고 물은 결과, 응답자의 45%가 긍정적으로 평가했다고 밝혔다.

 

‘잘못하고 있다’고 대답한 사람도 지난주에 비해 1% 증가, 45%를 기록하면서 직무 긍정평가와 부정평가가 동률을 기록했다. ‘어느 쪽도 아니다’와 ‘모름·응답 거절’은 10%로 조사됐다.

 

이와 관련, 갤럽은 직무 긍정평가와 부정평가가 비슷한 수치를 보이는 상태가 3개월 연속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구체적인 지지율 변동 가운데 20대의 지지율은 긍정평가가 41%에 그친데 비해 부정평가가 45%를 기록하면서 60대 이상(긍정 38%, 부정 51%)과 함께 유이하게 부정 평가가 우세한 연령대가 됐다. 

 

이에 대해 갤럽은 방송통신위원회의 ‘http 사이트 차단’, 여성가족부의 ‘성평등 안내서(아이돌 외모 지침)’ 등의 논란이 부정적인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했다.

 

한편, 정당 지지율은 더불어민주당 40%, 지지정당이 없는 무당(無黨)층 26%, 자유한국당 19%, 정의당 9%, 바른미래당 6%, 민주평화당 1%, 기타 정당 1% 순의 수치를 보였다.

 

이번 조사는 지난 19~21일까지 사흘간 전화조사원 인터뷰 형식으로 진행, 표본오차는 ±3.1%p(95% 신뢰수준)에 응답률은 16%였다. 이와 관련,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김정규 kshulk@y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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