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안 전 국무총리, 자유한국당 신임 당 대표 당선

수락 연설서 “내년 총선 승리 및 22년 정권 교체 대장정 나서”

김정규 기자 정당·국회 송고시간 2019/02/27 20:48:57 최종 업데이트 2019/02/27 20:48:57


 

(연합뉴스 캡처) 

 

(연합경제] 27일 열린 자유한국당 신임 전당대회에서 황교안 전 국무총리가 신임 당 대표로 선출됐다. 황 신임 대표는 2위를 오세훈 후보를 2만6000표 이상으로 앞지르며 압도적인 표차이로 승리했다. 

 

이에 따라 지난 1월15일 입당한 황 신임 당 대표는 불과 두달도 되지 않아 당권을 장악하게 됐다. 

 

이날 오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한국당의 제3차 전당대회에서 2위는 오세훈 전 서울시장, 3위는 김진태 의원이 차지했다.  

 

황 대표는 이날 선거인단 투표 결과, 여론조사 등을 합산한 전체 득표수에서 6만8713표를 획득해 오세훈 전 서울시장(4만2653표), 김진태 의원(2만5924표)를 압도했다.

 

 이에 따라 한국당은 지난해 6·13 지방선거 참패 이후, 홍준표 전 대표가 물러난 후, 출범한 김병준 위원장 중심의 비상대책위 체제를 끝내고, 황 대표를 정점으로 하는 정식 지도부를 구성하게 됐다.

 

이어진 수락 연설에서 황 대표는 "내년 총선 압승과 2022년 정권 교체를 향해 승리의 대장정을 출발 하겠다"며 "문재인정권의 폭정에 맞서 국민과 나라를 지키는 치열한 전투를 시작 하겠다"고 역설했다. 

 

이어 황 대표는 "정책정당·민생정당·미래정당으로 한국당을 담대하게 바꿔나갈 것이며, 혁신의 깃발을 더욱 높이 올리고, 자유 우파의 대통합을 이뤄내겠다"고 밝혔다. 

 

이날 한국당은 조경태·정미경·김순례·김광림 최고위원과 신보라 청년최고위원을 선출했다.

김정규 kshulk@y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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