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부터 대형마트서 1회용 비닐봉투 사용 전면금지

165㎡ 이상 슈퍼마켓 포함…위반시 과태료 최대 300만원

김상호 기자 환경·NGO 송고시간 2019/03/27 15:27:17 최종 업데이트 2019/03/27 15:27:17


 

(YTN 캡처) 

 

[연합경제] 오는 4월 1일부터 전국 대형마트, 백화점, 복합상점가를 비롯, 매장크기 165㎡ 이상의 슈퍼마켓에서 1회용 비닐봉투 사용이 전면적으로 금지된다. 위반시에는 과태료가 최대 300만원까지 부과된다. 

 

27일 환경부는 올해 1월부터 시행된 비닐봉투 사용억제를 위한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촉진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에 따라 전국 17개 시도에서 4월 1일부터 현장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환경부에 따르면, 올해 1~3월 말까지 시행한 현장계도 기간이 끝남에 따라서 내달 1일부터는 대규모점포(대형마트 등 2000여 곳)와 슈퍼마켓(165㎡ 이상, 1만1000여곳)에서 1회용 봉투 및 쇼핑백을 사용할 수 없으며, 위반시에는 위반 횟수에 따라 최대 과태료 300만원이 부과된다.

 

이와 관련, 환경부는 자원재활용법 시행규칙 시행 이후에 백화점 등에서 사용하는 쇼핑백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내놨다.

 

그동안 논란을 빚어 온 백화점, 복합쇼핑몰 등에서 순수 종이재질의 쇼핑백만으로는 운반과정에서 제품파손 등의 부작용이 있다는 어려움을 토로해 온데 대해 긴급 연구용역과 전문가, 지자체, 업계의 의견을 수렴해 종이재질에 코팅된 일부 쇼핑백을 제한적으로 허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환경부는 이번 쇼핑백 안내지침과 질의응답 등을 환경부, 중소기업중앙회, 전국의 각 지자체 홈페이지에 이달 28일부터 게재할 계획이며, 규제 대상 업소에 홍보포스터를 배포하는 한편으로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바이럴 영상 및 카드뉴스를 제작, 홍보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김상호 kshulk@y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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