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그룹, 전자투표제 전면도입… 주주 권리 강화

김세은 기자 건강일반 송고시간 2020/03/10 11:02:58 최종 업데이트 2020/03/10 11:02:58



한미약품그룹은 주주권리 강화 및 편의성 제고, 감염병 확산 방지 등을 위해 2020년부터 주주 전자투표제를 전면 도입한다고 10일 밝혔다.

이에 따라 한미약품그룹은 상장사인 한미사이언스(대표이사 임종윤)와 한미약품(대표이사 우종수·권세창), 제이브이엠(대표이사 이용희)의 2020년 정기 주주총회부터 전자투표를 실시한다. 3개 회사의 주주총회는 3월 20일이며 전자투표에는 3월 10일부터 19일까지 열흘간 참여할 수 있다.

2019년 말 기준으로 각 회사 주주명부에 등재된 주주는 삼성증권 ‘온라인주총장’ 사이트에서 서비스 가입 후 안건 확인 및 의결권 행사를 온라인으로 할 수 있으며 전자위임장제도를 통해 의결권을 위임할 수도 있다. 의결권 행사 시에는 본인 명의의 공인인증서(증권용 또는 범용) 등이 필요하다.

전자투표 가능 시간은 3월 10일부터 18일까지의 경우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이며 마지막 날인 19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한미약품그룹은 전자투표를 독려하기 위해 전자투표 및 전자위임장을 이용한 모든 주주들을 대상으로 참여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벤트 내용은 한미사이언스, 한미약품, 제이브이엠 홈페이지의 팝업 창에 설명돼 있다.

한미약품 우종수 사장은 “주주님들의 권리를 강화하고 주주 의견을 경영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 전자투표제를 전면 도입했다”며 “현재 국가적 문제가 되고 있는 감염병 확산 예방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세은 master@y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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