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템으로 승부하다! '무한장어'

바다장어, 막강 아이템으로 브랜드가치 '껑충'

변임옥 기자 창업아이템 송고시간 2013/04/02 00:00:00 최종 업데이트 2013/04/03 00:00:00
[연합경제]“팔딱팔딱 뛰는 뭐 신선한 아이템, 어디 좀 없을까?”
 
창업을 시작할 때 누구나 꼭 하는 질문이다. 뭔가 탁월하거나 색다르면서도 꾸준해서 양타를 칠 수 있는 아이템, 유행을 쉽게 타지 않으면서도 뭔가 튀는 아이템, 그런 아이템을 찾고자 창업자들은 항상 고민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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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창업자들은 ‘잘 기른 아이템, 열 아이템 안 부럽다’는 모토 아래, 뒤져보고 또 뒤져보고 없으면 만들기까지 하는 등 아이템 찾기에 혈안이 되어 있다. 그만큼 아이템이 중요하다는 말인데, 아이템을 잘 선택하여 창업한다면 한번쯤은 성공이란걸 해 볼 수도 있지 않을까.
 
이러한 물음에 시원한 아이템을 던져줄 자는 누구이며, 2013년 창업계를 강타할 ‘머스트 헤브 아이템’은 무엇인지 집중 취재해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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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박람회에 모인 사람들>
 
1997년 IMF이후부터 지금까지 창업시장은 비대해져 왔다. 베이비부머세대 은퇴자는 물론, 시니어 창업에 청년창업, 고용 불안으로 인한 예비창업자까지 현재 창업시장은 발 딛을 틈이 없을 정도다. 이러한 영세 영업인, 소상공인에의 과잉 진입은 부동산 경기의 불안과 맞물려 창업시장의 활기와 불안을 동시에 가져왔다.
 
창업시장의 현황이 이러할 진데 자본 규모가 작은 소상공인이 이 복잡하고 치열한 시장에서 살아남기란 어려운 일이 되었다. 하지만 소상공인이 없다면 창업시장의 미래도 없는 법, 소상공인이 살아남기 위해서는 무엇인가 특별한 아이템과 함께 같이 성장할 수 있는 프랜차이즈를 만나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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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템은 무궁무진하다. 하지만 그 중에 수익을 보장해 줄 아이템은 그렇게 많지는 않다. 왜냐하면 무릇 좋은 아이템이란 대중에게 친근하여 접근과 유지가 용이해야 하면서도 유행을 타지 않는 것이어야 하기 때문이다.
 
다른 말로, 전통성을 지니면서도 진입장벽이 있어야 ‘좋은 아이템’이라는 것이다.
 
아이템이 참신하더라도 난립이 되면 곤란할 뿐더러 유행 업종으로 전락해버리면 아무런 의미가 없기 때문에 적절한 진입장벽이 주어져야 한다. 그래야 경쟁을 줄일 수 있고 ‘차별화’가 가능해지는 것이다.
 
이러한 ‘차별화’는 경쟁을 최소화하고 시장을 장악하게 하며, 수익을 극대화시키기에 좋은 구조를 형성한다. 차별성이 시장을 장악하는 것이다. 그래서 대기업의 경우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진입장벽을 만들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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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차별성을 가지려면 그만큼 '특별한 노하우'가 있어야 한다. 독립 창업으로는 해결하기 어려운 점이다. 특별한 노하우가 없어도 창업이 가능한 아이템들은 비용절감이라는 면에서 독립창업이 낫지만, 특별한 노하우가 필요하거나 전문적인 경영노하우가 필요한 업종들은 프랜차이즈 가맹점으로 창업을 하는 것이 낫다. 특히 요식업의 경우라면 더욱 그러하여 손님 중심의 발상에서 차별화를 시도할 때 성공창업으로 가는 급행열차를 탈 수 있다.
 
이러한 조건을 충족하는 아이템으로 승부하는 프랜차이즈 업체가 있다.
 
남해 통영의 청정바다에서 건져 올린 싱싱한 생물 바다장어를 아이템으로 승승장구하고 있는 무한글로벌의 '무한장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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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장어는 진입이 어려운 아이템이다. 생물에 대한 다년간의 연구와 준비 없이는 사업을 런칭할 수 없다. 장어는 일반 프랜차이즈 본사들도 진입에 어려움을 느껴 엄두를 내지 못하는 품목이다. 이에 무한장어는 바다장어라는 막강한 아이템을 도입, 그 성과를 톡톡히 올리고 있다. ‘차별성’으로 후발주자들의 침범을 막는 동시에 낯설지 않는 ‘전통성’을 무기로 지속적인 영업을 끌어내고 있다.
 
실제로 외식을 하려고 돌아다니다 보면 고깃집은 발에 치일 정도로 많다. 하지만 장어 외식업체는 찾아보기가 힘들다. 진입장벽이 뭐 별건가, 남들이 쉽게 못하면 된다.
 
물론 무한장어는 바다장어라는 생물을 직접 다뤄야 하는 등 번거로움이 존재한다. 활어를 다루는 일은 생각보다 만만치 않은 부분이 있다. 하지만 그 정도만 감안한다면 무한장어는 2013년 유망한 아이템, 프랜차이즈 기대주로도 손색이 없다고 보여진다.
 
이 같은 이유로 현재, 무한장어는 대다수 가맹점들의 만족을 이끌어내고 있다. 유행이 아닌 유망업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무한장어, 그는 유망한 아이템을 바탕으로 가맹점주들과 브랜드 가치를 새로이 쓰고 있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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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장어 자양점>
 
서울시 자양동의 무한장어 자양점 사장 박순남씨는 “생물 바다장어 아이템의 도입과 철저한 체인점 관리로 모두 만족스럽다. 체인점 문의 전화가 많아 전화를 받지 않을 정도”라며, “무한장어 덕분에 수익을 낼 수 있어 장사하는 보람이 든다. 너무나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박씨처럼 해당 아이템의 핵심가치를 잘 이해한다면 성공 창업도 남의 일이 아닌 듯하다.
 
변화무쌍한 창업 시장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아이템도 ‘보양’을 해야 한다.
2013년도에는 팔팔한 바다장어 아이템으로 몸도 마음도 든든하게 보양해 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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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임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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