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TRA, ‘해외진출 종합박람회’ 개최

성공적인 해외진출 위해 사전준비 시작

전은지 기자 창업가이드·창업정보 송고시간 2013/05/29 00:00:00 최종 업데이트 2013/10/11 00:00:00


[연합경제]최근 수출시장의 해외진출 동향을 살펴보면 이제 우리중소기업이 진출하는 시장은 국내뿐 아니라 해외로 점점 영역을 넓혀 가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이에 한국의 무역을 책임 지고있는 KOTRA가 산업통상자원부와 함께 28일~29일 양일간 개최하는 “2013 해외진출 종합 박람회 Korea Overseas Investment Fair 2013” 가 삼성동 COEX에서 성황리에 개막했다.

이번 박람회는 해외진출을 고려하고 있는 우리 중소·중견기업들이 철저한 사전준비를 통해 성공적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특히 '해외진출박람회', '해외 창업 세미나,상담회', '글로벌 M&A 포럼' 세 가지 행사를 한 번에 개최해 다양한 진출 정보를 얻을 수 있게 했다.

'해외진출 박람회'에는 28개국 40개 해외 투자유치기관, 산업단지 및 자유무역지대 운영기관이 참가하였으며, 행사 첫날 1000여명의 해외진출 관심 기업인들이 기관별 홍보부스를 방문하여 성황을 이루었다.

박람회에는 그동안 우리기업이 많이 진출했던 중국, 미국 뿐 아니라, 새롭게 떠오르는 ASEAN, 중남미, 중동, 아프리카 지역 기관들이 24개 참가하여, 신흥시장 개척을 노리는 우리 기업들이 특히 많은 관심을 보였다.

중남미 지역은 브라질 상파울루 주 투자청 Investe São Paulo, 칠레 국영 투자유치기관인 Foreign Investment Committee, 콜롬비아와 에콰도르의 국영 무역투자진흥기관인 Proexport Colombia, Pro Ecuador가 모두 참석했다.

이들 국가는 천연자원이 풍부하여 자원개발, 재생가능 에너지, 농업 등 업종이 유망하며, IT/소프트웨어, 자동차 부품, 석유화학, 공공인프라 구축 분야 역시 한국기업의 진출 전망이 밝다.

한편, KOTRA는 미래창조과학부와 협력하여 “해외창업 세미나/상담회”도 함께 개최하여 우리 젊은이들이 해외 주요 벤처강국의 창업보육기관을 직접 만날 수 있는 기회도 마련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벤처대국으로 불리는 이스라엘의 요즈마(Yozma) 그룹 이갈 에를리히 회장이 기조연설자로 나섰다. 이갈 에를리히 회장은, “한국벤처의 잠재력은 크나 세계화가 미진한데, 그룹의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한국의 유망 벤처업체가 국내에만 머물지 않고 세계로 향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라며, “한국축구의 저력을 끌어낸 히딩크 전 감독처럼, 한국 벤처업계의 히딩크가 되고 싶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아울러 28일 하루 동안 개최된 “해외시장 개척을 위한 Cross-border M&A 기회와 성장자본의 활용”을 주제로 한 M&A 포럼과 1:1 상담회는 성황리에 종료됐다. 중국, 일본, 유럽 등 지역별 M&A 동향 소개, 그리고 정책금융공사의 “글로벌협력펀드” 지원정책 소개에 특히 많은 문의가 이어졌다.

KOTRA 배창헌 글로벌정보본부장은 “성공적인 해외진출을 위해서는 철저한 사전준비를 하는 것이 필수적”이라고 당부하며, “이번 박람회가 우리기업들에게 해외직접투자, 해외창업, M&A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유형의 해외진출 정보를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기대했다.

박람회는 29일까지 진행되며 추가로 현장등록도 가능하다.
전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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