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 제로에너지빌딩 886세대 연내 분양·착공

e-뉴스팀 기자 재개발·건설 송고시간 2015/07/16 00:00:00 최종 업데이트 2015/07/16 00:00:00
▲ 송도 고층형 제로에너지빌딩 연내 분양·착공(자료=국토교통부)



[연합경제]현대건설이 886세대 규모의 송도 고층형 제로에너지빌딩을 연내 분양·착공하고 오는 2018년 9월까지 완성하기로 했다.

국토교통부·인천광역시·현대건설·제로에너지빌딩지원센터는 15일 현대건설 그린스마트 이노베이션센터에서 원활한 사업추진과 업무지원·협조를 위해 '제로에너지빌딩 시범사업 업무협력'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달 22일 '송도 6·8공구 A11블럭 공동주택 단지'가 제로에너지빌딩 고층형 시범사업으로 선정된 데 따른 것이다.

협약은 △제로에너지빌딩 설계검토·컨설팅 등 기술지원 △건축물 에너지성능 향상 △시범사업 인센티브 지원 △관련 기술개발 등의 분야에서 상호 적극 협력하는 것 등을 골자로 한다.

업무협력 대상사업인 송도공동주택 단지는 886세대 규모(연면적 15만7220㎡, 지상 34층 10개동)로 계획 중이며 연내 분양 및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사업기간은 오는 9월부터 2018면 9월까지다.
 
국내 아파트로는 최초로 에너지효율등급 1++등급을 만족할 수 있도록 고단열·고기밀 창호·건물 외피, 단지용 건물에너지관리시스템(BEMS : Building Energy Management System), 신재생에너지(태양광·수소연료전지) 등을 도입할 예정이다.

이번 시범사업에는 △신재생에너지·BEMS 설치비용 30~50% 보조 △용적률·높이기준 15% 이내 건축기준 완화 △제로에너지빌딩 지원센터를 통한 기술지원 △취득세 15% 감면, 5년간 재산세 15% 감면 등이 지원된다.

인천시 이상범 환경녹지국장은 "녹색기후기금(GCF)사무국이 있는 송도국제도시에 제로에너지빌딩 시범사업을 유치한 것은 매우 의미 깊은 일"이라며, "이번 사업이 국내 저탄소 친환경 건축기술의 GCF 개발도상국 지원 기후대응 모델사업 지정으로 이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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