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2월 대졸예정자 16.9%만 정규직 취업

e-뉴스팀 기자 취업 송고시간 2016/01/30 00:00:00 최종 업데이트 2016/01/31 00:00:00

[연합경제]올 2월 대졸예정자 10명 중 8명은 정규직 취업이 안 된 채 졸업할 것이란 조사결과가 나왔다. 특히 취업 고민 때문에 졸업식에 불참 의견을 밝힌 졸업예정자도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포털 잡코리아와 아르바이트 포털 알바몬이 2월 대졸예정자 1391명을 대상으로 ‘졸업 현황 및 휴학 경험’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대졸예정자 중 16.9% 만이 정규직 취업에 성공한 것으로 나타났다.

22.2%는 비정규직으로 취업, 인턴 또는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10명 중 6명인 60.6%는 취업에 성공하지 못한 것으로 조사됐다.

설문에 참여한 대졸예정자들에게 졸업식 참석 여부를 묻자 응답자의 69.1%가 ‘참석한다’고 답했다. 반면 ‘참석하지 않는다’는 응답자는 30.9%로 집계됐다.

졸업식에 참석하지 않는 이유로 ‘갈 필요를 못 느낀다(56.3%)’는 답변을 가장 많이 꼽았다. 다음으로 ‘취업준비 하느라 바쁘다(23.7%)’, ‘취업이 안 돼서 가기 싫다(20.7%)’ 등 취업 관련 답변을 많이 꼽았다.

‘취업’은 졸식업 불참뿐 아니라 휴학에도 큰 영향을 끼치는 것으로 드러났다.

대졸예정자들에게 휴학을 했던 경험을 묻자 41.6%가 ‘있다’고 답했다. 휴학을 했던 이유로는 ‘취업준비를 하려고(31.6%)’ 했다는 응답이 가장 높았다. 이어서 ‘집안사정 때문에(21.4%)’, ‘인턴/대외활동을 하려고(18.5%)’ 등을 꼽았다.

e-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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