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그룹 중 16곳 "올해 신규채용 줄인다"

조정모 기자 취업 송고시간 2016/04/22 00:00:00 최종 업데이트 2016/04/22 00:00:00

[연합경제]30대 그룹 중 16곳이 올해 신규채용 규모를 줄이기로 한 반면 규모를 늘리는 그룹은 9곳에 불과했다.

전국경제인연합회가 지난 1월 19일부터 4월 18일까지 30대 그룹을 대상으로 '2016년 고용계획'을 조사한 결과, 30대 그룹 중 21개 그룹의 신규채용 규모가 작년수준 이하인 것으로 집계됐다.

올해 신규채용은 작년(13만1917명)보다 4.2% 감소한 12만6394명으로 예상된다. 반면 총근로자수는 작년(116만5522명) 대비 1.6% 증가한 118만4605명으로 추정된다. 2014년 이후 총근로자 수는 꾸준히 늘고 있는 추세다.

▲ 30대 그룹 중 70% "올해 신규채용 줄인다"(자료=전경련)


상위 10대 그룹의 2016년 채용규모는 작년(8만440명) 대비 1.6% 감소한 7만9144명으로 조사됐다. 이는 올해 전체 신규채용 규모(12만6394명)의 62.6%에 해당하는 수준이다.

이번 조사 대상 30대 그룹은 삼성, 현대자동차, SK, LG, 롯데, 포스코, GS, 현대중공업, 한진, 한화, KT, 두산, 신세계, CJ, LS, 대우조선해양, 금호아시아나, 대림, 부영, 동부, 현대, 현대백화점, 오씨아이, 효성, 대우건설, 에쓰오일, 영풍, 케이씨씨, 동국제강, 코오롱이다. 공기업과 금융그룹은 제외됐으며 2015년 4월 공정거래위원회 발표 자산순위 기준이다.

조정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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