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 신설법인 2만4천개 '역대 최대'

조정모 기자 산업 송고시간 2016/04/30 00:00:00 최종 업데이트 2016/04/30 00:00:00

[연합경제]1분기 신설법인이 분기 기준으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으며, 3월 신설법인도 월별 통계기준으로 최대치를 갈아치웠다.

28일 중소기업청이 발표한 신설법인 동향에 따르면, 1분기 신설법인은 전년동기대비 6.4% 증가한 2만4094개를 기록했다.

▲ 분기별, 월별 역대 최대치 경신(자료=중소기업청)


업종별로 도소매업이 5403개(22.4%)로 가장 많았다. 이어서 제조업(4498개, 18.7%), 건설업(2853개, 11.8%) 등의 순으로 설립됐다. 전년동기대비 법인 설립 증가규모가 큰 업종은 도소매업(594개), 부동산임대업(277개), 영상정보서비스업(216개) 순으로 나타났다.

자본금별로는 5000만원 이하가 1만7412개(72.3%)로 신설법인의 대부분을 차지했다. 이어서 1억원 이하(12.9%), 5억원 이하(13.1%) 순으로 나타났다. 10억원 이하는 1.1%에 불과했다.

대표자 연령은 40대(8968개, 37.2%)가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50대(6301개, 26.2%), 30대(5275개, 21.9%) 순의 비중을 차지했다. 작년 1분기 대비 모든 연령대에서 법인 설립이 늘었으며, 특히 30세 미만(30.8%) 구간에서 큰 폭으로 상승했다.

3월 신설법인은 총 8985개로 전년동월대비 7.3%(614개) 늘었다.

업종별로 도소매업(2001개, 22.3%), 제조업(1652개, 18.4%), 건설업(1017개, 11.3%) 등의 순으로 설립됐다. 대표자 연령은 40대가 3321개(37.0%)로 가장 많았다. 이어서 50대(2349개, 26.1%), 30대(1944개, 21.6%) 순으로 나타났다.

중기청 관계자는 "올 1분기와 3월에 신설법인은 서비스업 중심의 법인창업증가로 역대 최대치를 경신했다"며 "이는 정부예산 조기집행, 개별소비세 인하 등 정부정책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조정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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