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영업익 9분기 만에 8조원대 회복

조정모 기자 산업 송고시간 2016/07/07 00:00:00 최종 업데이트 2016/07/08 00:00:00

[연합경제]삼성전자가 올 2분기에 시장기대치를 웃도는 8조원대의 실적을 올렸다. 특히 분기 기준으로 영업이익이 8조원대를 넘어선 것은 2014년 1분기(8조4900억원) 이후 처음이다.

7일 삼성전자는 연결기준으로 올 2분기에 8조1천억원의 영업이익(잠정실적)을 냈다고 공시했다. 전분기(6조6800억원)보다는 21.26%, 전년동기(6조9000억원)보다는 17.39% 증가한 실적이다. 

이는 시장 전망치(7조3800억원)를 훌쩍 넘는 '깜짝실적'(어닝 서프라이즈)으로, 갤럭시S7 등 IM(IT·모바일)이 실적을 끌어올린 가운데 반도체·소비자가전(CE) 부문 등에서도 선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2분기 매출액은 50조원으로 전분기(49조7800억원)보다 0.44%, 전년동기(48조5400억원)보다는 3.01% 각각 늘었다.

사업부문별 확정 실적은 이달 말 발표될 예정이다.

조정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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